이정후, 163km '미친 강속구'에 당했다...
메이저리그 벽이 이 정도인가요?
어제까지만 해도 2루타 두 개 빵빵 터뜨리면서 "역시 바람의 손자" 소리 절로 나오게 하더니, 하루 만에 분위기가 싹 바뀌었네요. 샌디에이고 원정길이 참 쉽지 않습니다.
오늘 이정후 선수가 상대한 공 구속 보셨나요? 무려 163km(101.4마일)입니다. 한국에서는 구경도 못 해본 속도인데, 이걸 눈앞에서 마주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오늘 경기 무안타로 침묵하긴 했지만, 그 속사정을 뜯어보면 참 아쉬운 장면이 많았습니다.
이정후 163km 헛스윙 삼진 장면 보기
*오늘자 샌프란시스코 vs 샌디에이고 하이라이트 포함

타구는 날카로웠는데, 운이 없었다?
사실 2회 첫 타석은 진짜 아까웠어요. 좌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보냈는데 하필 수비 정면. 이게 안타 하나만 됐어도 오늘 경기 풀렸을 텐데 말이죠.
5회에는 역시나 '눈야구' 보여주면서 볼넷 골라 나갔습니다. 출루 본능은 어디 안 가더라고요. 문제는 그 뒤에 타자들이 못 불러들여서 홈을 못 밟았다는 거... 샌프란시스코 타선 오늘 전반적으로 너무 답답했습니다.
이정후 실시간 메이저리그 타율·순위 궁금하다면?
현재 MLB 신인왕 후보 순위 확인하기공포의 수아레즈, 163.2km의 위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8회였습니다. 샌디에이고 마무리 수아레즈가 올라왔는데, 이 형님 공이 장난 아니에요. 160km 넘는 싱커를 막 던지더니 결국 마지막에 163.2km 포심으로 이정후를 얼려버렸습니다.
이정후 선수도 배트를 휘두르긴 했지만, 타이밍이 아예 늦더라고요. "아, 이게 메이저리그 클래스구나"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KBO에서 보던 공이랑은 차원이 다른 소위 '광속구'였으니까요.
내일 경기는 다를까? 체크포인트
- ● 타격 사이클: 맹타 후 바로 침묵, 다시 반등할 타이밍인가?
- ● 강속구 적응: 160km 이상 공에 대한 컨택 포인트 수정 여부
- ● 원정 징크스: 펫코 파크에서의 샌프란시스코 팀 전체 부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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